크루 김용현
2hr ago
04.20.25 17:44 -00:00
81 °C

Hello, today I went to Hard Act 3, Hall 3, Hardum Try.

It's been a long time since it was released that I finally got to go there.

As you can see from the thumbnail and title, it wasn't a smooth try.

Let's go see what happened.

oh

I ate a valid sap from the Kage reward.

Up until this point, I thought my fortune was going to be good.

I had a dream that I met a noble person and got the try out in no time.

In Kage, the magic effect of the horn was found, and in Pilbo, the magic effect of the horn was found.

This is my first time experiencing something like this.

Kage, since we've already returned to Pilbo, shouldn't we leave right away?

By the way, I went to my first try yesterday.

So the time zones are a little off.

If I had to leave a comment about Hardum, it was easy.

It got nerfed once or twice and its specs have gone up a lot compared to the first week.

It wasn't that difficult, especially since I was playing Normal to the point where I was really into it.

There were only three differences that I could feel from just first impressions.

The gauge fills up about twice as well

Each pattern is a lethal damage

The gimmick is slightly different (ex. 150-line hammer break - disable - enter safe zone pattern)

As a result, I quickly reached the 3rd tribe after starting the try.

Are you sure you're not going to break it like this?

There are 2 minutes left in the game but the boss's blood is weird.

(Frenzy ending)

One thing I noticed after beating Hardum for a while is that his blood supply is much higher than I thought.

If even one of the party members dies, the damage dealt will immediately become tight, and I will have to continue dealing damage without stopping.

During the 20 minutes (22 minutes including line 0) of Hardum's berserk time.

As a result, even people who were good at it at first start making more mistakes as the try gets longer.

Even people who don't make mistakes before start making mistakes because they lack stamina and concentration.

The result is a break, as shown in the photo above.

Kwaaaaah!

The next day, I went into another room and continued the try.

It's all the same as normal, and I've seen all the patterns up to the 3rd tribe, so I just came to Seongbulbang.

The photo is a 425 line board and someone's gauge blew.

I feel like I'm being electrocuted.

After trying about 10,000 meals like that, it was interrupted again.

If it's a Sungbulpot, a lot of things that shouldn't happen have happened.

I didn't even get to see the 3rd tribe, let alone the 150-line gimmick.

I took a short break and found a new room.

I also prepared and served the remaining PC room dinner.

This time, Seongbulpat, will he be able to destroy Mordum's head?

Enter right away with [Thank You Beans].

I've put in quite a bit of time over the past two days, so I hope I get some sort of compensation.

I'm more tired on weekdays because I have to try after work, so I'd like to finish it within the weekend if possible.

3rd Tribe, I thought it was a close call, but I fell down too early so the damage is lacking.

If everyone had lived, I might have woken up.

Unfortunately, all I can do is continue with the next try.

Even if there is an interruption.

I tried two more rooms after that, but the results were the same.

Of course, not everyone who makes a mistake in the Seongbul Pot is a real fraud.

There must have been a time when you lost focus and made mistakes.

I understand because I make mistakes sometimes too.

Still, I can't help but feel a bit bitter.

How can things in this world go as we wish?

Sometimes you don't get what you want.

However, there is one thing I keep in my heart.

It ain't over till it's over.

There are still two days left in the raid period.

After destroying Hardum's head, I'll level up the armor and run up to Hard mode.

I'll see you tomorrow with the Hardum re-challenge diary.

Today's weather summary

1. I had a delicious meal at Kage.

2. Hardum Try Challenge!

3. I failed to clear it within the weekend, but I won't give up.

1 / 16
크루 김용현
2hr ago
04.20.25 17:45 -00:00
Author
Play Review
216432
3hr ago
04.20.25 16:33 -00:00
0 °C
Played 5hr 17min

1st place lol

I wish there were CG changes and level unlocking elements for Leebo to become an old woman when he gets injured.

Thank you for the good game~~~

센발
4hr ago
04.20.25 15:01 -00:00
120 °C

go go

서예반
4hr ago
04.20.25 15:07 -00:00
ㅎㅎ
Play Review
나유겸
5hr ago
04.20.25 14:56 -00:00
32 °C
Played 4hr 20min

Don't talk too much

Fun

Play Review
S1730889492192000
6hr ago
04.20.25 13:59 -00:00
10 °C

It's a hospitality play,,

It's like serving an army division commander;

람그
9hr ago
04.20.25 10:48 -00:00
60 °C

congrats

세상어렵
6hr ago
04.20.25 13:15 -00:00
good
크루 안수인
16hr ago
04.20.25 03:26 -00:00
501 °C

ㅋㅋㅋㅋㅋ What type are you guys?!

크루 최지원
10hr ago
04.20.25 09:11 -00:00
ㄷㄷㄷ 공감됩니다.. 어떤거 택하지
민트참새
11hr ago
04.20.25 08:21 -00:00
시크릿 플러스 ㅋㅋㅋ
리팽
17hr ago
04.20.25 02:42 -00:00
183 °C

I guess I'll have to ask more
Still, I have to get Crow

No2357
5hr ago
04.20.25 14:48 -00:00
한정 아닌 게 때론 위안
무등산막걸리
17hr ago
04.20.25 02:56 -00:00
리나크는... 
twt00
19hr ago
04.20.25 00:48 -00:00
61 °C

congrats

CHRONOARK
3hr ago
04.20.25 16:40 -00:00
0 °C

Sssss

LadyCALLA
03.23.24
03.23.24 15:05 -00:00
435 °C
[꽃의 새벽] #여성향게임 #부분더빙 #PC이식작




작품명 : 꽃의 새벽

개발사 : 레몬벨벳

특징 : 2D 비주얼 노벨 여성향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플랫폼 : PC / 모바일

언어 : 한글 지원

가격 : PC (16,500원)


꽃의 새벽은 22년 5월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최초 출시, 이어서 그해 6월 앱 스토어에도 출시가 됐던 '레몬 벨벳'에서 제작한 국내 개발 모바일 여성향 게임입니다.


고대 이집트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으로 여성으로 태어났지만 살아남기 위해 '왕자'의 삶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비운의 공주와 그녀 주변의 세 명의 남성 캐릭터들이 주인공이며, 10여 년 전 살해된 왕비의 죽음에 얽힌 어두운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스토리입니다.


모바일 버전 '꽃의 새벽'의 펀딩은 2020년 8월에 진행되었고, 이번에 출시된 PC 버전은 2023년 8월 15일 ~ 9월 15일까지 대략 한 달간의 펀딩 기간을 통해 목표 금액을 달성하고, 이번 달인 24년 3월 15일에 스토브 인디와 스팀을 통해 동시 출시되었습니다.


꽃의 새벽 PC 버전은 기본적으로 모바일 버전과 스토리 및 일러스트 구성에서는 차이가 없으나, 작품 상에 '부분 더빙'이 추가되었다는 점이 모바일 버전과 PC 버전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 공략 캐릭터 소개

망나니 왕자 '데네흐'는 주인공의 남동생이지만 어머니가 다르다는 설정입니다.


& 출생의 비밀이 더 있는데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그 이상은 작품 상에서 확인해 주세요. 

근친 요소는 없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실제로는 '이복 남매'라는 설정이지만 어린 시절부터 주인공을 '형'으로 알고 자랐던 데네흐는 주인공이 사실은 공주라는 사실을 알지 못합니다.


아니, 이것은 커피 프린스?!


(TMI. 드라마 '커피 프린스'는 2007년 방영된 MBC 드라마로 공유 님, 윤은혜 님, 고 이선균 님 같은 배우분들이 출연한 작품입니다.)



데네흐는 왕궁 내 소문난 개망나니에 잔혹하기 그지 없는 왕자로 악명이 자자하지만, 한편으로는 정도 많고 순수한 구석도 있는 양면적인 캐릭터입니다.


사랑 받으며 자라지 못한 까닭에 애정을 갈구하면서도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거나, 마음을 전달하는 것에는 서투른 모습을 보입니다.


길들여지지 않는 야생의 맹수 같은 모습과 한결같이 충직한 대형견의 느낌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데네흐는 '정의택 성우님'께서 목소리 연기를 맡아 주셨습니다.




귀족 집안의 자제지만 자유로운 인생을 추구하며, 주인공에게 변함없는 애정과 조력을 아끼지 않는 주인공의 절친 '엔림'은 겉으로는 능글능글한 태도를 보이지만, 속으로는 그 누구보다도 주인공을 위하고 아끼며 자기희생적인 모습을 보이는 캐릭터입니다.


'사랑하니까 떠난다'는 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엔림이 하는 사랑은 그런 사랑입니다.


상대를 생각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나 커, 상대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자신의 마음마저 포기할 수 있는 헌신적인 사랑을 보여 주는 엔림의 목소리 연기는 '이주승 성우님'께서 맡아 주셨습니다.




주인공의 부친인 현 파라오가 가장 신뢰하는 친우이자 파라오의 오른팔이며, 주인공에게 있어서도 어린 시절부터 늘 신뢰와 믿음의 대상이 되어 왔던 장군 타무즈 강한 자제력과 사려 깊은 모습 등이 특징인 캐릭터로 작품 내에서 가장 복잡한 심리를 가지고 있는 인물입니다.


가장 짙은 어둠도 가장 흐린 빛에 사라질 수 있지만, 반대로 가장 완벽한 행복은 작은 균열 하나로 산산이 부서질 수도 있습니다.

일본의 고전 여성향 게임인 '판타스틱 포춘'의 '기사단장 레오니스'와도 비슷한 설정을 가지고 있는 타무즈의 목소리 연기는 '김단 성우님'께서 맡아 주셨습니다.


꽃의 새벽 PC 버전은 풀 더빙은 아니지만, 캐릭터들의 독백을 제외한 대사들이 모두 더빙 처리되어 있습니다.

타무즈의 경우에는 최종 챕터 시작 부분의 독백 또한 더빙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공략 순서는 전체적인 스토리 흐름과 스포일러를 고려해 보았을 때, 데네흐 -> 엔림 -> 타무즈 순서로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스킵이 가능한 미니 게임 3종

꽃의 새벽은 1~7장까지의 공통 루트 이후 공통 루트에서 쌓은 호감도에 따라 개별 캐릭터 루트로 분기하게 되며, 캐릭터별 루트는 각각 4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미니 게임은 공통 루트 3장과 5장에서 진행하실 수 있으며, 이때 진행해야 하는 미니 게임은 '리듬 게임'과 '메모리 카드 게임' 그리고 '벽돌 깨기' 이렇게 3종입니다.

꽃의 새벽은 본격적인 추리 게임은 아니지만, 공통 루트 3장과 5장에서는 용의자들의 진술을 듣고 사건의 진범을 찾아내야 하는 파트가 있는데, 이때 세 명의 용의자들로부터 진술을 듣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3개의 열쇠이며, 이 열쇠들을 얻기 위해 3종의 미니 게임을 한 번씩 진행해야만 합니다.

해당 미니 게임들이 취향에 맞으신다면 재밌게 즐기시면 되지만, 만약 미니 게임이 스토리 몰입에 방해가 되거나 미니 게임 진행이 수월하지 않으실 때는 미니 게임 우측 상단의 'Skip' 버튼을 클릭하여, 미니 게임을 진행하지 않고도 미니 게임을 즉시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미니 게임은 메인 화면에서 'EXTRA' 메뉴를 선택한 뒤, 'MINI GAME' 메뉴에서 언제든지 다시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 11개의 엔딩, 3개의 후일담, 3개의 번외 스토리, 32장의 일러스트

꽃의 새벽은 총 11개의 엔딩이 있는 멀티 엔딩의 작품이며, 공통 루트에서 입수 가능한 엔딩이 5개이며, 캐릭터별 엔딩이 각각 2개씩 (해피 엔딩 & 배드 엔딩) 총 6개입니다.


한 캐릭터의 해피 엔딩을 보고 나면, 해당 캐릭터의 후일담과 한 편의 번외 스토리가 해금됩니다.


3개의 번외편은 하트세수트 (현 왕비), 아누스렛트 (현 파라오), 네페라리아 (전 왕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데네브 해피 엔딩을 보고 나면 하트세수트 번외 스토리가 해금되고, 엔림의 해피 엔딩을 보고 나면 아누스렛트의 번외 스토리가 해금되며, 타무즈의 해피 엔딩을 보고 나면 네페라리아의 번외 스토리가 해금됩니다.

일러스트는 주인공 및 주인공의 가족과 관련된 일러스트가 총 8장, 데네흐와 엔림 그리고 타무즈 관련 일러스트가 각각 8장씩 해서 총 32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중 올 컬러 CG는 주인공 관련하여 2장, 데네흐와 엔림 그리고 타무즈는 각각 5장씩입니다.


  • 감성 가득한 BGM

감성 가득한 15곡의 BGM들은 작품에 대한 몰입도를 높여 주는 일등공신입니다.


'슬픈 백합'이 가슴 절절한 그리움이나 외로움을 선율로 표현하고 있다면, 

'왕실의 일상'은 포근하면서도 다정한 그러나 차분하면서도 잔잔한 느낌을 안겨 줍니다.

'불협 화음'은 갈등을 고조시키며 극적인 긴장감을 유발하고, 

'부드러운 설렘'은 그리운 이의 두 눈을 바라보며, 그 품에 안기고 싶은 애틋함을 느끼게 해 줍니다.


그 외에도 작품 내 포함된 BGM 하나하나가 다 서정적이면서도 아름다워서, 

BGM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마치 음악으로 그려낸 '여러 편의 연작 시'를  감상하는 느낌이 들만큼, BGM이 정말 아름다운 작품입니다.


  • 아름다운 작화

꽃의 새벽은 BGM도 아름답지만, 작화 또한 어여쁜 작품입니다.

주요 이벤트 일러스트는 물론이고, 고대 이집트의 왕궁과 도시를 그려낸 배경 CG 또한 훌륭합니다.


여성향 게임은 크게 현대물 아니면 공주와 기사가 등장하는 이세계물 내지는 중세 유럽을 배경으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여성향 게임에서는 생소하기만 한 '고대 이집트'라는 시대와 세계를 배경으로 레몬벨벳만의 감성으로 그려낸 '꽃의 새벽'은 '낯설고 익숙하지 않은 뭔가'가 아닌 '신선하면서도 왠지 끌리는' 사랑스러운 작품이었습니다.


  • 사랑, 그것은 아름답지만 부서지기 쉬운...

꽃의 새벽은 여러 사랑의 모습을 담고 있는 작품입니다.

그 사랑의 모습에는 이성 간의 사랑도 있고, 내리사랑도 있으며, 한없이 부모의 애정을 갈구하는 아이의 사랑 또한 포함됩니다.


사랑은 마냥 아름다운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사랑은 아름다울 수도 잔혹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사랑과는 달린 질투는 흔히 추한 감정으로 다뤄지곤 하지만, 질투 또한 사랑의 또 다른 모습일 뿐입니다.


너무 깊은 사랑은 때로는 너무나 깊은 마음의 병으로 이어지기도 하며,

누군가를 사랑하기 때문에 자신을 희생하기도 하고, 반대로 타인을 희생시키기도 합니다.


사랑이란 그런 것입니다.

형태도 없고, 정답도 없죠.


그저 각자의 마음과 각자의 사랑이 있을 뿐이고, 그에 얽힌 각자의 기억과 추억, 그리움과 아픔 그리고 눈물이 있을 뿐입니다.


'네페라리아가 살해된 이유'와 관련하여 공감하지 못하거나, 납득하기 어려워 할 분들 또한 분명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맹목적인 사랑이라는 건, 그런 게 아닐까요?

한순간 이성을 마비시키고 눈을 가리고, 귀마저 막게 만들어 스스로가 혼돈에 물들어 가는 것조차 깨닫지 못하게 만드는...


여성향 게임이 담아내야 할 감성과 달달함 그리고 스토리 측면에서의 재미 등이 전반적으로 잘 표현되어 있는 작품입니다.


'고대 이집트'라는 소재나 설정이 딱히 선호 취향이 아니라 하더라도 일단 플레이를 시작해 보시면, 스토리 속에 자연스럽게 몰입하게 만드는 작품이니, 여성향 게임을 좋아하신다면 플레이를 추천해 드립니다.


📌 PC 버전 런칭 기념으로 현재 정가에서 10% 할인된 금액인 14,840원에 '꽃의 새벽'을 구입하실 수 있으며, 런칭 기념 할인 행사는 이번 달 말인 3월 31일까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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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비면문다고
03.24.24
03.24.24 11:53 -00:00

언제나 고퀄 리뷰 잘 보고 갑니다.


고요한바위
03.24.24
03.24.24 08:05 -00:00

잘 만든 것 같네요.

한라미
03.24.24
03.24.24 00:24 -00:00


돔돔군
03.23.24
03.23.24 17:07 -00:00

커피 프린스 빵


Chim
03.23.24
03.23.24 16:16 -00:00

여성향 게임은 별로 안해봤는데 재미있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