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VE 스토어

🎊신작 출시
모비드: 분노의 군주 (Morbid: The Lords of Ire)
모비드: 일곱 명의 사도 (Morbid: The Seven Acolytes)
프로젝트 코이
이별 끝에 만난다면
페이블덤 (Fabledom)
투디와 탑디 (Toodee And Topdee)
Way Nd Choice
스킬 랜덤 디펜스 (Skill Random Defense)
엔젤 리전: 3D 미녀 방치형 RPG (Angel Legion: 3D Hero Idle RPG)
버튜버 파라노이아
거울 속 이상한 세계
포켓 오아시스 (Pocket Oasis)
터보 슬로스 (Turbo Sloths)
건파이팅 (Gun Fighting)
카운터 어택 (Counter Attack)
운명대전 (Battle of Fate)
레슬퀘스트 (WrestleQuest)
헬럭시 (HELLAXY)
CAASI remade
조은혜의 야자째고 콘서트가기
로드 오브 타워 (Lord Of Tower)
아킬레우스: 알려지지 않은 전설
멀리그넌트 서바이버즈 (Malignant Survivors)
쿵푸 킥볼 (KungFu Kickball)
Dungeon Dev [던전 데브]
언스테이블 실린더 (Unstable Cylinder)
드래곤 스피어 (Dragon Spear)
스테퍼 리본
백의 소각자
백의 소각자 (시크릿 플러스)
백영웅전 (Eiyuden Chronicle: Hundred Heroes)
시스터즈 커리큘럼
상자 속의 고양이들 (Cats in Boxes)
Mr.Chip
데블위딘 삿갓 (The Devil Within: Satgat)
Yet Another Fantasy Title (YAFT)
환세취호전 플러스 (GENSEISUIKODEN PLUS)
봄을 부르는 설녀 (시크릿 플러스)
U&I 우리도 사랑일까
라스트 메모리즈 (Last Memories)
99 Waves
료의 으스스한 사무실 (Ryo The Haunted Office)
키친 크라이시스 (Kitchen Crisis)
나는 평생 그녀와 함께한다.
블랙홀 이스케이프
파르케 (PARQUET)
로얄 블루의 마법 의상실
봄을 부르는 설녀
고요한바위
17시간 전24.05.20 14:41 -00:00
550 °C
구매 완료!
덤비면문다고
21시간 전24.05.20 10:23 -00:00
336 °C
구내식당 6천원 점심입니다. 오늘은 수육이 나왔네요.모자르면 더 퍼먹을 수도 있기도 하고, 식당 아주머니들이 간간이 간식도 챙겨주셔서요즘 같은 시대에 굉장히 혜자스런 점심입니다.
돔돔군
4시간 전24.05.21 03:57 -00:00
어 수육칸이랑 밥 칸이 바뀐 거 같습니다. ㅋㅋㅋㅋ
ideality1011
17시간 전24.05.20 14:50 -00:00
294 °C
고양이가 딸려옴.
플레이 후기
덤비면문다고
24.05.1824.05.18 05:13 -00:00
2 °C
47분 플레이
피드백만 적어보자면1. 게임 시스템에 대한 설명 부재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생각한다. 전투 방식에 대한 설명은 있으나 게임 시스템에 대한 설명은 부재하다. 상호작용 캐릭터가 뭔지, 정신력이 뭔지,  프네우마는 뭔지 등등 구현한 시스템은 많은데 이에 대한 설명이 없으니 활용하기도 그렇고 이해하기도 어려웠다. 옵션에도 버프, 디버프에 관한 설명만 있지 이에 대한 설명이 없어 튜토리얼 등을 통해 상세히 알려주거나 설명을 추가해줬으면 한다.2. 메인화면 설명 부재처음 게임을 켰을 때 메인화면만 덩그러니 놓여있어서 당황스러웠다. 그래서 게임 진행을 어떻게 해야될지 헤맸다. 메인화면 설명도 추가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버그인지 처음 접속했을 때 맵에서 캐릭터 이동도 방향키나 마우스로 안 되어 당황했다. 이것저것 시도하다보니 다음 목적지를 더블클릭하면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3. 지도 직관성내가 갈 수 있는 목적지는 아래 하얀 길이 표시되는 데 반해 앞으로 갈 수 있는 목적지는 기물 아래 초록색 표시로 뜨다보니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았다. 오히려 계속해서 지도를 따로 보면서 루트를 찾는 게 편했다. 한편 지도 옆에 주머니+숫자 표시 되있는 게 무슨 의민지 모르겠다.4. 인게임 정보 열람전투에 들어갔을 때 내 캐릭터의 스탯이나 성능을 못 보는 게 아쉬웠다. 카드에 관련한 효과가 있음에도 이를 잘 알지 못해 활용을 하지 못 했다. 또한 상대가 인간인지 등 종족 관련 효과도 있음에도 따로 적의 정보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어 그냥 외관을 보고 유추해야 되는 것인지 이데 해나 정보도 추가해줬으면 좋겠다. 한편 게임을 하다 보면 보병 효과, 일식 효과 등등 캐릭터 위의 짤막하게 떴다가 사라지는 효과들이 있는데 이에 대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5. 캐릭터 이전 체력 표시캐릭터가 데미지를 입으면 기존 체력 옆에 이전 체력이 뜨는데 오히려 직관적이지 않은 느낌이라 색을 달리하던지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다.그럼에도 상당히 제 취향인 게임입니다. 첫인상이 좋아 기대됩니다.
플레이 후기
STOVE40253213
24.05.1724.05.17 15:59 -00:00
15 °C
7시간 27분 플레이
거주지와 일터의 거리를 가깝게 만드려고 계속 생각하게 만드네... 쉬우면서 은근히 어렵네요
아인ii
24.05.1624.05.16 05:55 -00:00
1,464 °C
종합 선물세트 당첨이었네요!알림이 오질 않았어서 하마타면 못 받을뻔 했습니다그동안 '해줘' 이벤트에서 당첨되지 못한 설움을 그나마 비슷한 이벤트에서라도 푸네요
리즈의리즈시절
1시간 전24.05.21 06:54 -00:00
180 °C
도 이미 있는거군요 ㅠㅠ
배두나
26분 전24.05.21 07:15 -00:00
저는 웬일인지 없는거네요 
돔돔군
40분 전24.05.21 07:01 -00:00
야 나두?
리즈의리즈시절
24.05.1924.05.19 02:43 -00:00
10 °C
내일이로군!
스토브9700
17시간 전24.05.20 14:59 -00:00
522 °C
스타듀밸리 게임을 모르시는 분은 없을겁니다.과거 하베스트문부터 이어온 농사힐링게임의 대표이자 최고존엄이라고 말해도 될거라 생각하는 게임인데지금 해도 지겹지 않고 정말 재밌습니다.최근 1.6버전 업데이트를 했다고해서 다시 시작해볼까 하다가 2주만에 34시간을 해버렸네요이거하느라 스토브게임을 최근 잘 못했네요스타듀밸리도 7주년이 됐다고 하는데 그사이 대체할 수 있는 농사힐링게임은 없을까 하는 생각에스토브를 뒤져봤는데 두개가 눈에 띄었습닏.하나는 스피릿 오브 아일랜드고다른 하나는 금일 리뷰할 이모탈라이프입니다.게임을 한마디로 소개하자면문파에 들어가려고 방문한 첫날 운석이 떨어져 문파가 박살났는데, 자발적 노예가 되어 문파 재건의 주역이 되는 게임입니다.운석으로 망해버린 모습입니다.스타듀밸리가 도시에서의 지친 삶을 회복하려고 시작한 것이라면이모탈라이프는 자연으로부터 파괴된 남의 삶을 회복하려고 시작한다는 점이아주 대조적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기본적인 조작법은 스타듀밸리와 유사합니다.도끼/호미/곡괭이/물뿌리개 등 장비는 거의 같습니다.하지만 이모탈라이프는 여기에서 선협을 잘 버무려냈는데 바로 도술을 부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스샷은 찍지 못했는데 물뿌리개 사용하기 키를 꾹 누르면 구름이 소환되어서 광역물주기가 가능합니다.이런 도술을 사용하기 위해 스타듀밸리의 체력/기력과 달리 체력/기력/'영력'이라는 추가 능력치가 존재합니다.구름 소환 장면은 못찍었지만 광역 물주기 시전 후 모습입니다.좌측 상단을 보시면 빨간바가 기혈(hp) 파란바가 영력(도술쓰기) 초록바가 체력(노동하기)입니다.하단에 호리병 우측에 단축기 'Q'에 해당하는 곳에 부적이 하나 있습니다.풍요의 부적으로 주변 작물들을 순식간에 수확 가능하게 키워주는 아이템입니다.게임 제작진이 물주기나 농사 노가다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편의성이라면 편의성인 것이죠그렇다면 이모탈라이프는 쉬운 조작감의 캐쥬얼한 게임일까요?전혀 그렇지 않습니다.농사나 낚시 등으로 얻은 재료를 가지고 요리를 할 수 있는데스타듀밸리같은 경우 클릭 한번으로 요리가 완성되는 반면이모탈라이프는 오버쿡이나 키친오브크라이시스처럼 재료손질, 섞기, 반죽하기, 볶기같은 다양한 작업을 '제한시간 내' 수행해야높은 등급의 요리를 얻게 되는피지컬을 요하는 콘텐츠를 가지고 있습니다.사진을 보시면 주인공 바로 위에 도마를 활용해서 재료(상단에 채소들 쌓인 곳에서 꺼내야함)를 손질하고이걸 들고가서 우측상단에 있는 찜기나 냄비를 활용해 찌거나 볶고이걸 좌측 하단 배식대에 세팅하는 것까지이게 농사게임인지 요리게임인지 헷갈릴정도로 요리 과정이 복잡합니다.해보시면 압니다. 오버쿡이랑 비슷해요.그리고 선협물인만큼 경지 돌파와 같이 다양한 도술들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조건은 낚시 농사와 같이 특정 행위를 반복하면 해금이 가능합니다.마치 스타듀밸리의 스킬레벨올리기와 유사합니다.연기초기 연기중기란 단어 귀곡팔황 아니었으면 생소했을 것 같네요나름 스타듀밸리와 비교했을 때 크게 뒤쳐진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하지만 아직 번역이 많이 부족하다 생각합니다.대표적으로 대화할 때 선택지에서사진과 같이 목재는 다 모으셨나요?라는 질문에산곡 초입이라는 뜬금없는 선택지가 생기는데저 단어는 해당 퀘스트 제목이고, 어차피 저거말곤 선택지가 없으니 게임 진행은 가능하기는 한데퀘스트 제목도 이해하기 어렵고 대화가 매끄럽지 않기도 하니 번역 개선이 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아 참고로 이름 옆에 하트 6개는 호감도입니다.6개만큼 채웠다는게 아니고 저 하얀게 빈거고호감도가 오를수록 조금씩 빨간색으로 채워집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재밌습니다.최초로 접했던 선협물인 귀곡팔황 정말 재밌게 했는데선협느낌 들어가니 더 흥미를 잘 이끌어내는 것 같습니다.하지만 힐링게임 자체만으로 봤을 때는 저는 스타듀밸리가 더 맞는 것 같네요도트감성도 그렇고힐링의 묘미는 스타듀밸리보다 못한 것 같습니다.처음 출시했을때부터 지켜보다 1월에 정식출시했다고하길래넉달 기다렸다 구매했는데 아직 보완할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끝으로 스토브에서만 한글지원이 가능한 게임입니다.스팀에서는 업데이트 기록을 보니까 1.0.10으로스토브의 1.0.14보다도 느린 것 같네요통상 스토브가 스팀보다 찬밥인 경우 많았는데이 게임은 조금 다른것 같습니다.혹 스타듀밸리 안해보신분 계시면 그것 먼저 하세요.이모탈라이프는 좀만 더 익혀야 할 것 같습니다.
9
배두나
17시간 전24.05.20 15:06 -00:00
336 °C
https://www.inven.co.kr/webzine/news/?news=295769대원미디어 게임랩에서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리메이크? 개발중인가보네요이번 플레이엑스포에서 데모 체험 할 수 있다고 합니다.대원게임랩이 스노우브라더스 리메이크도 유통하고 최근에 환세취호전 플러스도 유통했었는데고전 명작 재발굴에 계속 힘 쓰는 모양새네요. 라인게임즈보다는 훨씬 믿음이 갑니다.
이번 주 온도 랭킹
  • 배두나
    48,104℃
  • 덤비면문다고
    46,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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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208℃
추천 게임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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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유저유형권
24.02.2724.02.27 20:47 -00:00
92 °C
[게임과 현실의 괴리] 15. 이세계 전생과 주인공의 괴리





실제 게임에서는 아직 발견하기 어렵지만,

게임 세계관을 적용한 만화에서는 자주 찾아볼 수 있는 요소가 하나 있다.

자신이 알고 있는 게임 (이세계) 의 주요 인물로 전생했다는 것을 자각하자,

"어차피 게임인데 플레이어인 내가 뭔짓을 하든 문제 없잖아. 내가 주인공인데 안좋은 일을 당할리가 없잖아"

라고 생각하며 행동하는 사람이 생겼던 것이다. 

이들은 만화에서 주로 악역을 담당하는 캐릭터 (악역 영애물의 주인공, 용사 등) 로 등장해

게임과 현실을 구분 못하는 행동을 반복하다 작품의 주인공과 충돌하고, 쓰러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설정을 보며 나는 어떤 의문이 들었다.

현실과 게임을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의 존재를 필자와 독자 모두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었기 때문이다.

오늘의 주제는 이에 대한 이야기가 될 것 같다.






게임 세계에서 누가 주인공이 되고, 누구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지는 현실의 개발자(시나리오 작가)가 결정한다.

주인공은 자신이 주인공이며, 앞으로 어떤 미래와 편의가 기다리고 있는지 모르는 것이다.

반면, 플레이어는 주인공을 중심으로 세상이 움직이는 게임을 체험하고 있다.

플레이어가 움직이지 않으면 세계를 구원할 수 없는 게임을 체험하고 있다.

개발자에 의해 만들어진 세계라는 것도 이해하고 있다.

그런 경험이 있기에, 플레이어의 기억이 있는 이세계로 소환되거나 전생하거나 하는 판타지 같은 일이 일어나게 되면,

숨겨진 진실을 알고 있는 사람으로서 절대적 우위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된다.

(Ex: 세계관 주요 등장 인물의 존재와 앞으로의 미래, 등장인물은 NPC 이며 인형과도 같은 존재, 숨겨진 능력의 개방과 응용 등)

내가 이 세계의 주인공이며, 나를 중심으로 세상이 움직인다고 믿을 수 있을 정도로 말이다.



현실과 게임세계의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는

일정 이상의 힘을 개인이 가지지 못하도록 사회의 법으로 구속할 수 있는가의 여부에 있다.

인간을 쉽게 무력화 시킬 수 있는 총기나 폭탄 등의 소지를 사회가 막아왔기에,

한국은 일정 규모 이상의 파괴 활동을 피할 수 있었다. (방화가 최고 파괴 행위라 생각한다.)

하지만 게임세계는 누구나 무기를 소지할 수 있고,

마법 등의 스킬을 단련하는 것에 대한 제약을 받지 않고 있다.

설령, 마물을 상대하기 위해 이를 허용했다 하더라도, 이건 결코 작은 리스크가 아니다.

계기만 있으면, 누구도 막을 수 없을 정도의 거대한 힘을 손에 넣는 개인이 탄생할 수 있는 세계가 게임세계인 것이다.

게임이 플레이어에게 주었던 경험 중 하나가 '힘을 가진 자의 자유' 였듯이,

구속력이 약한 이세계 사회에서는 힘을 가진 자의 자유를 막지 못한다.

주인공은 통제받는 자가 아닌, 통제하는 자라는 믿음과 오만이 생기는 것이다.

내가 느낀 괴리감의 정체다.



이 자유도의 문제는 앞으로의 현대 기술 발전이 어떤 흐름으로 진행되고 통제될 것인가에 대한 중요한 지침이 될 수 있다.

로봇 기술의 발전은 사람의 인체 구성과 큰 차이 없는 로봇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은 사람과 전혀 다를바 없는 사고 방식과 감정 비슷한 것을 만들어낼 가능성이 있다.

게임 기술 역시 이세계를 보다 밀접하고 가깝게 느낄 수 있는 풀 다이브 형 VR MMORPG 까지 만들 수 있는 순간이 올 것이다.

그때가 오면 사람은 이들을 어떻게 대해줄 것인가?

지성을 가지고 함께 살아가는 동료로 대할 것인가?

자신과 다름 없는 인간으로 대할 것인가?

아니면 내 모든 욕망을 받아줄 인형으로서 대할 것인가?

각자 생각하는 바가 있을 것이다.


현실적으로 보면, 사회는 인공지능 개인이 일정 이상의 힘을 가지지 못하도록

법으로 통제할 수 있는 범주하의 발전만 허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또 모르지.

이미 알려진 기술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 몇 겹의 보호장치를 두른들, 야망을 가진 어느 인간의 손을 통해 사건은 늘 일어나고 했으니까.






[사족]


나는 '어차피 게임 속인데 플레이어인 내가 뭔 짓을 하든 문제 없잖아' 같은 생각을 해본 적이 한번도 없다.

아니, 생각할 수가 없었다.

매번 새로운 경험에 빠지는 이세계를 좋아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NPC 의 이름 하나하나 짓는데에도 적지 않은 시간이 걸렸고,

무법이 특징인 GTA나 엘더스크롤 같은 게임에서도 생각없이 무기를 휘두르거나 폭탄을 던져 NPC 를 상처 입힌 적이 없었다.

필요할 때에만 살생을 했고, 그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좋을지의 고민을 반복해왔다.

자유도가 높은 게임일수록, 내 깊고 어두운 욕망의 끝이 어디일지를 조심스럽게 시험해보면서도,

그 과정에서 느꼈던 내 감정을 인정하고, 이를 다른 사람과의 교류에 도움이 되도록 조절해왔다.


그래서 나는 게임이 가진 잠재력의 크기를 위험시하면서도, 필요한 것으로 인정하고 있다.

그런 식으로 게임 세계를 여행해왔기에 지금의 인간관계가 성립되는 것이고, 지금의 글이 있다.

수십년이 지나, 미래의 기술이 지금의 내가 상상하고 있던 그것과 비슷할 정도로 올라가게 되면,

분명 나는.. 게임 속의 그들을 사람으로서 보고 대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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