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VE 스토어

플레이 후기
173229578
24.04.1924.04.19 17:16 -00:00
0 °C
4시간 55분 플레이
호러 분위기는 좋았다. 그냥 불쾌한 게임...  끝.
플레이 후기
NBDEOKOO
24.04.1924.04.19 07:52 -00:00
0 °C
그저 감사... 압도적 감사...
STOVE129624566
24.04.1924.04.19 16:36 -00:00
90 °C
1. 햄버거 vs 핫도그근본은 햄버거죠 빵 패티 치즈 볶은양파만 가득한 햄버거가 최고입니다. 2. 탕수육 vs 꿔바로우당장 뜨겁게 먹을 수 있다면 꿔바로우...! 3. 호떡 vs 계란빵계란빵이죠! 달큰한 계란빵4. 팥빙수 vs 과일빙수개인적으론 빙수를 싫어하지만,,,,, 그 중 고르자면 과일 빙수를 고르겠습니다. 그나마 메론빙수가 좋을 것 같네요 . 5. 볶음밥 vs 비빔밥밥은 엮시 볶아야죠 하지만 가끔 그 깔끔한 맛이 살아있는 비빔밥도 좋아한답니다. 6. 달콤 떡볶이 vs 매콤 떡볶이무조건 매콤입니다! 달콤한 떡볶이라니..... 상상할 수 없군요 7. 삼계탕 vs 닭한마리CM 화덕님께서 닭한마리를 드셔보신 적이 없다구요..? 실망입니다. (화덕에 보글보글 끓여서 먹ㅇ...)지금 당장 닭한마리를 드셔보십시오 삼계탕보다 깔끔한 맛이 아주그냥 진국입니다 진국 번외로 저는 닭곰탕도 좋아합니다. 8. 콩국수 vs 막국수콩을 너무너무 싫어해서 막국수... 9. 후라이드 치킨 vs 양념 치킨근본은 후라이드지만, 매콤한 양념은 못참죠 10. 돼지국밥 vs 순대국밥돼지국밥도 좋아하지만, 순대국밥 특히 제가 나고 자란 곳의 순대 국밥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생각보다 길게 썼네요 CM 화덕님의 닭한마리 섭취 운동을 실시하자는 작은 소망을 담아 글을 마쳐봅니다 그럼 200000 총총
OFFICIALCM화덕
7시간 전24.04.22 02:28 -00:00

화덕에.. 닭한마리.. 

닭한마리 섭취는 추후에 시도해 보겠습니다.

돔돔군
24.04.1924.04.19 12:26 -00:00
460 °C
용량이 생각보다 크더군요.14G 라  그래도 스팀은 다운로드 속도 지원 최곱니다.최고 속도 907.9Mbps 역시 사전에 본 것처럼 대검을 사용하지만, 여성 캐릭터라서 그런지 묵직함 보단 가볍게 휘두르는 느낌이 들더군요.저 유령 여동생은 베르세르크에서 바람의 요정 파크가 생각나네요~풍기는 분위기도 그렇고 저 대검은 가츠의 여성 버전 같은 느낌 마저 들더군요.관찰자라는 저분 가면은왜 이 가면이 떠올랐지?카메라가 반 고정이라 아쉽다는 평이 있지만, 락 온 걸고 싸우면 크게 불편하진 않더군요.게임 퀄리티도 생각했던 것 보다 훌륭하더군요.역시 스팀 평가가 좋은 이유가XBOX 컨트롤러에 최적화가 되어 있던 거 같은데, 가지고 있는 컨트롤러로 플레이해보니 쾌적하네요~다시 한번 좋은 게임 나눔해주신 촉촉한감자칩 님께 감사합니다~
5
CHRONOARK
24.04.1924.04.19 13:15 -00:00

헉...이겜 다렉 2만원 랜덤박스질러서 떴는데 아직도 못해본 ㅠㅠ

Sojeob
24.04.1924.04.19 13:30 -00:00


플레이 후기
84310311
19시간 전24.04.21 14:17 -00:00
3 °C
4시간 58분 플레이
게임 하는 내내 버그가 너무 심해서 게임 못하겠네요 1. 저장 로드 불가 -  저장 슬롯 그 어디를 클릭해도 저장/로드가  안됨 2.선택지 택1을 그 어떤걸로 하더라도 하나의 결과만 도출됨 - 1번 2번 중  2번을 클릭해도 1번 결과값이 도출됨 1번 버그는 앵간해서 그냥 참고 한다지만 2번 버그는 게임 진행이 아예 불가한 버그여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네요 정확히 풀어서 버그에 대해서 설명 드리자면 클릭이 가능한 선택화면이   위 아래로 나뉘어져 있을시 하단 화면을 선택했을때 상단 화면을 클릭한것으로 간주하는것같습니다....예를들어 지금까지 모아온 cg를 본다고 가정했을때  ㅁㅁㅁ    123    섹션중 4번 사진이 보고싶어 4번 섹션을 클릭하면                                                                                                     ㅁㅁㅁ   456 막상 1번 사진이 나옵니다   해상도 문제라는 글을 본것같아서 해상도도 여러번 바꾸어봤고 게임도 몇번 지웠다가 재 설치 한건지도 모르겠습니다.참 기대 많이 했는데  자잘한 버그가 너무 심해서 참.... 아쉽습니다....
아인ii
2시간 전24.04.22 07:21 -00:00
511 °C
두 영웅 이야기의 보상이 지급되었습니다
Chim
2시간 전24.04.22 07:36 -00:00


스토브9700
2시간 전24.04.22 07:34 -00:00


FLAEMLOAD
24.04.1924.04.19 05:17 -00:00
301 °C
인하페때 클리어 하려고 하니 못할꺼같구..일반판이기도 해서 할꺼면 걍 시크릿 구매할까 하거든요.일반판이랑 시크릿이랑 차이 많이나나요?전 므흣한걸 좋아합니다!!
리즈의리즈시절
24.04.1924.04.19 11:54 -00:00

백야기담은 차이 좀 있어요

결말포함
24.04.1924.04.19 07:38 -00:00


결말포함
4시간 전24.04.22 05:11 -00:00
345 °C
출시도 안한게임이 왜 업데이트를 하지 하고 보니 사전플레이 ㄷㄷ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벌써 날짜가 이렇게 용량은 약 25~26기가 정도되네요 
Chim
2시간 전24.04.22 07:38 -00:00


아인ii
4시간 전24.04.22 05:44 -00:00

라이징 땐 용량이 5기가였던것 같은데

확 늘어서 좋습니다


모두가족같네
24.04.2124.04.21 08:43 -00:00
410 °C
 왜 이렇게 게임이 쌓여만 갈까 했는데, 2023년 한 해에만 스팀에 출시된 신작게임이 14532개 라네요. 하루 평균 39개 먹고 싸고 게임만 해도 
리즈의리즈시절
7시간 전24.04.22 01:57 -00:00


Sojeob
17시간 전24.04.21 16:28 -00:00


GM안건전한닉네임
24.04.2024.04.20 04:12 -00:00
779 °C
[썸네일 만드는 재미가 들렸습니다.]//안녕하세요. 4월의 두 번째 개발일지로 찾아온 불건전한닉네임입니다.조금 진득하게 개발일지를 준비한 만큼오늘의 개발일지는 볼거리가 조금 많습니다.재미있게 즐겨주세요!>=============================<■목차■1. 신규 CG 일러스트2. DEMO 분량 추가 SD CG 일러스트  3. 연락하기 신규 일러스트4. 수정된 스탠딩 일러스트5. 기타 <=============================> 1. 신규 CG 일러스트[백세주 데이트 스토리의 일러스트]※작업 중에 있는 CG입니다. 수정의 가능성이 있습니다.comment: 서브 히로인 백세주의 신규 CG 일러스트입니다.지난 일러스트는 급하게 그린 게 살짝 미안해서이번에는 조금 힘을 줘서 그렸습니다.머리를 내린 세주와 단 둘이서 무슨 대화를 나누고 있을지는슬기로운 데모생활에서 직접 확인해주세요!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주목해야 할 부분은캔에 묻은 립스틱 자국입니다.//2. DEMO 분량 추가 SD CG 일러스트[새학기 에피소드의 추가 일러스트]※작업 중에 있는 CG입니다. 수정의 가능성이 있습니다.comment: 옥수수의 신규 SD CG입니다만슬데 분량이 아닌 DEMO 분량의 스토리 쪽에 추가될 예정입니다.여러모로 수수의 진심을 볼 수 있는 파트가 좀 더 추가될 예정입니다.지난 DEMO 버전에서는 묘사를 좀 약하게 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이렇게 보면 수수가 압도적 개그캐처럼 보이지만스토리 전체 분량으로 보면 소미가 명명백백한 개그의 왕이라고 생각합니다.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요!수수의 활약?을 앞으로도 기대해주세요.//3. 연락하기 신규 일러스트[하미나의 연락하기 일러스트]※작업 중에 있는 연출입니다. 수정의 가능성이 있습니다.comment: DEMO판의 2차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되었던 '연락하기'의 신규 연출입니다.좀 더 전화를 하고 있다는 느낌을 살리는 방향으로새롭게 작업 중에 있습니다.솔직히 말하자면 연락하기까지 연출로 꽈아악 채우는 게 쪼끔 힘들어서일러스트로 좀 때우려고 추가했습니다.[안소미의 연락하기 일러스트]그래도 히로인 별 이미지 컬러를 반영하는 식으로안일하게 때울 생각은 없다는 걸 보여드릴 예정입니다.여기에서 아낀 힘만큼 본편 연출로 보답할 예정입니다.//4. 수정된 스탠딩 일러스트[하미나의 환자복(여름) 스탠딩 일러스트]※작업 중에 있는 일러스트입니다. 수정의 가능성이 있습니다.comment: 드디어 미나가 가디건을 벗습니다.이유는 그냥 여름을 맞이해서 입니다.이렇게 생긴 환자복이 어디 있냐고 물으신다면 할 말이 없습니다.근데 이게 더 좋지 않습니까.이렇게 그린 이유는 이거 하나 뿐입니다.남은 히로인들의 수정된 스탠딩 일러스트 + 추가 스탠딩 일러스트도차례차례 공개할 예정입니다.슬데 출시까지도 아직 한참 남았으니천천히 풀도록 하겠습니다.//5. 기타comment: 슬데 버전의 스토리 검수가 종료되었습니다.검수해주시는 두 분께는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검수라고 말은 해도 실제로는 스토리 회의에 가까워서에피소드 하나 당 1~2시간 정도 회의를 나누는 게 일상입니다.서로 의견을 비교해보고 이 부분은 왜 이렇게 생각했는가.이 부분의 문체는 너무 오글거리니 제외하자.여기서 서술이 부족한 것 같다. 서술을 추가하자.지금 시점에서 이러는 것은 개연성에 맞지 않는다.여기서 이러는 것은 나중을 위한 빌드업이다.등다양한 논의가 오가고 있습니다.[검수팀의 품격]어... 물론 사람인 이상 늘 맞는 말만 할 수 있는 건 아니라서어떤 의견을 수용할지는 전적으로 저에게 달려있습니다.가끔 세주랑 이슬 나이를 30대로 올려한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어지럽습니다.그거 빼고는 정말 좋은 검수 인력입니다.부족하거나 어색한 부분을 정말 잘 짚어줘서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근데 생각해보니 저도 60대 할머니를 서브 캐릭으로 등장시키는 시점에서참 마음이 잘 맞는 검수팀을 만났구나 싶기도 합니다.1인 개발이지만 참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고 있네요.현재는 스토리 검수가 끝난 에피소드를 맞춤법 검수 중입니다.검수는 참 끝이 없습니다.그리고 사소한 점으로 일부 연출에 LIVE 2D를 도입할 계획입니다.왜 LIVE 2D가 사소하냐고 하면비싸서 많이 못 넣을 거라 그렇습니다.고점을 연출하기 위한 용도로 참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LIVE 2D 말고도 연출을 위한 여러 요소의 도입을 현재 진행 중입니다.더 자세한 내용은 완성이 된다면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더 하고 싶은 말이 있지만 전부 꺼내면다음 개발일지에서 할 말이 줄어들기 때문에오늘도 여기서 개발일지를 마치겠습니다.그럼 5월에 다시 만나요! 여러분!  추신: 5월 5일은 보송이의 생일입니다.-------------------------------------------------------------------------해시태그:#연애시뮬레이션 #비주얼노벨 #병원x생활
7
덤비면문다고
24.04.2024.04.20 06:27 -00:00

계속해서 퀄리티가 올라갈수록 기대감도 같이 수직상승 중입니다.

하루 빨리 본게임을 즐기고 싶군요.


LrLi
24.04.2024.04.20 13:54 -00:00

기대감 점점 더 상승!!!

이번 주 온도 랭킹
  • Sojeob
    45,823℃
  • 배두나
    38,046℃
  • Chim
    5,097℃
추천 게임 태그
  • 비주얼노벨
    205명 팔로우
  • 화산의딸
    354명 팔로우
  • 여기사아가씨
    253명 팔로우
  • RPG
    100명 팔로우
  • 회색낙원
    292명 팔로우
Ank앙크
24.02.2624.02.26 06:43 -00:00
294 °C
알만툴? 쯔꾸르? 아이디어만 있다면 게임 하나 뚝딱, RPG 메이커






유니티 엔진


게임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 쯤은 내가 해보고 싶은 게임을 직접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봤을 거예요. 하지만 유니티나 언리얼 같은 게임 엔진들을 사용해 하나의 세계를 직접 만들어내야 한다는 건 전문가의 영역이기에 생각 정도에서만 그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직접 엔진을 다루는 건 어려워도 마인크래프트 같은 샌드박스 요소를 가진 게임들을 즐기는 걸 통해 나만의 세계를 구축하는 재미를 챙기는 건 어렵지 않기에 이 정도로 만족하는 분들도 많았지만 기어코 나는 나만의 게임을 만들어봐야겠다는 분들은 조금이라도 쉬운 방법이 없을까 돌아다니고는 했어요.


다행히 주변을 조금만 둘러보면 누구나 게임을 제작할 수 있는 낮은 난이도의 게임 제작 툴이 꽤 오래 전부터 존재해왔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바로 RPG 쯔꾸르로 시작해 이제는 RPG Maker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는  개발 툴이 그 주인공인데요. 단순히 취미생활로 사용하는 분들부터 RPG 메이커를 사용해 게임을 정식으로 발매하는 분들까지 결코 적지 않은 수의 유저들이 지금도 RPG 메이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1990년대 후반, 또는 2000년대 후반부터 게임을 즐겨나가고 있는 분들에게는 RPG 메이커보다는 알만툴, 쯔꾸르라는 이름이 더 친숙한 RPG Maker의 역사를 오늘 한 번 간단하게 알아볼까 해요.


RPG 쯔꾸르


RPG Maker Unite의 반응이 그렇게 좋지 않은 관계로 지금은 RPG Maker MZ가 RPG 메이커 시리즈의 최신 버전을 담당하고 있지만 RPG 메이커가 처음부터 RPG Maker라는 이름을 가지고 출시되었던 건 아닙니다. 시리즈 최초의 RPG 메이커는 PC-9801용으로 1992년에 발매된 'RPG 쯔꾸르 단테 98'로 이 때는 아예 메이커라는 단어를 찾아볼 수 조차 없었어요.


쯔꾸르, 츠쿠우루(ツクール)라는 단어는 '만들다'라는 뜻을 가진 츠쿠루와 툴을 일본식으로 읽은 츠우루를 합쳐 만든 단어로 '만드는 툴'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RPG 쯔꾸르는 RPG 만드는 툴이라고 읽을 수 있는 셈이죠.


전문적이지 않은 유저들도 쉽게 게임을 만들어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임 개발 툴 자체는 1980년에 발매되었던 Eamon이나 1987년 PC-8801로 발매된 어드벤처 쯔꾸르 같은 것들이 먼저지만 가챠가챠 게임즈의 게임 제작 툴 시리즈는 1992년 RPG 쯔꾸르 단테 98이 시작점입니다.


RPG 쯔꾸르 단테 98을 시작으로 가챠가챠 게임즈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게임들을 제작할 수 있는 개발 툴을 내놓기 시작, PC에서도 작업이 가능한 이식 버전 단테 PC, 단테 98의 후속작 단테 98 II 등을 꾸준히 출시하게 됩니다.



이후 콘솔로도 RPG를 제작해볼 수 있는 콘솔 버전 쯔꾸르도 출시하는 등 여러 플랫폼에서 게임을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었지만 언젠가부터 PC 위주로만 발매되고 있어요.



쯔꾸르? 알만툴?




의외로 초기 버전인 RPG 쯔꾸르 단테 98부터 소프콤을 통해 정식으로 수입, MS-DOS용으로 이식되어 발매되었기에 국내에서의 RPG 쯔꾸르 역사도 생각보다 긴 편입니다. 일본어를 그대로 읽어서 가져왔다면 'RPG 츠쿠우루'여야겠지만 당시 수입사였던 소프콤이 번역을 '쯔꾸르'로 진행, 발매하며 자연스럽게 한국에선 RPG 쯔꾸르라고 부르기 시작했고 해당 툴을 사용해 만들어진 게임은 '쯔꾸르 게임'이 되었어요.



이후 소프콤이 아닌 하이콤으로 배급사가 바뀌며 일본어를 그대로 읽는 방식에서 뜻을 번역해 내놓는 형태로 변경, 1998년에 출시된 버전은 RPG 쯔꾸르 95가 아닌 'RPG 만들기 95'가 되었고 이후 비스코가 배급한 후속작 역시 'RPG 만들기 2000'으로 발매되며 쯔꾸르에서 자연스럽게 RPG 만들기라는 이름이 정착, R과 만, 그리고 프로그램의 정체성인 툴을 가져와 알만툴로 프로그램을 부르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게 됩니다.



RPG 만들기 2000의 후속작으로 출시된 RPG Maker 2003부터는 쯔꾸르가 아닌 Maker를 정식 명칭으로 사용하기 시작했지만 국내에는 정식으로 출시되지 않았던 관계로 쯔꾸르와 알만툴이라는 용어가 꽤 오랜 기간 동안 공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후 XP와 VX, VX Ace를 거쳐 드디어 다시 국내에서 정식으로 만날 수 있게 된 RPG Maker MV부터 한국어 버전도 쯔꾸르, 만들기가 아닌 RPG Maker라는 이름을 사용하기 시작했고 2024년인 지금은 제작 툴은 확실히 알피지 메이커로 부르는 분들이 많아요. 하지만 RPG Maker를 통해 제작된 게임들은 여전히 쯔꾸르 게임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RPG Maker, RPG 쯔꾸르가 아닌 다른 형태의 쯔꾸르도 한 때는 굉장히 많았지만 지금은 유니티나 언리얼 같은 게임 엔진들이 대중화되어 RPG 메이커 시리즈를 제외하면 쯔꾸르 형태의 엔진은 만나보기 힘들어진 상태입니다. RPG 메이커 시리즈 자체도 유나이트의 평가가 굉장히 좋지 않아 대부분의 유저들이 이전 버전인 RPG Maker MZ를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구요.




아무래도 다른 엔진들과 비교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그래픽이나 애니메이션 같은 데이터의 양이 제한적이기에 쯔꾸르 게임들은 다른 내용을 담고 있더라도 뭔가 비슷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아요.


그렇지만 RPG 메이커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간단한 내용을 담은 정도라면 굳이 스크립트를 사용하지 않아도 이야기가 중심이 되는 게임을 뚝딱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 덕분에 여전히 수요는 있는 편이고 그걸 통해 발매된 게임들 역시 그래픽의 한계를 이야기의 힘으로 메꿔가며 쯔꾸르 게임 특유의 재미를 보여주고 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게임 제작에 대해 별다른 지식을 갖고 있지 않은 일반인이 아닌 전문성을 가진 제작자가 RPG Maker를 사용한다면 적어도 도트 그래픽 게임을 제작할 경우 이게 쯔꾸르 게임 맞나 싶은 퀄리티를 보여주는 사례도 있기에 RPG 메이커가 '간단하게 가지고 놀기 좋은 툴'인 건 맞지만 단지 거기에서 멈추는 게 아닌 엄연한 게임 제작 툴로 보는 게 좋습니다.



2004년에 발매된 RPG Maker XP를 사용해 만들어 2011년에 출시한 프리버드 게임즈의 투 더 문 같은 작품이나 2016년에 발매된 포켓몬스터 우라늄 같은 게임들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 RPG 메이커 시리즈에 포함된 각각의 타이틀들은 모두 2024년인 지금도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꼭 신규 버전의 RPG 메이커를 사용할 필요는 없고 내가 원하는 형태의 게임을 만들어낼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버전이 뭔지 고민해보고 구입하는 게 좋아요.



하지만 최신 버전이 더 많은 시스템을 누릴 수 있다는 것도 RPG 메이커 시리즈에서는 어느 정도 통하는 말인 만큼 'RPG Maker MZ'로 스토브 인디에서 게임 제작 생활을 시작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스팀에서도 판매 중이지만 스토브 인디에선 여러 방법으로 얻을 수 있는 쿠폰을 활용해 조금 더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누구나 쉽게 게임을 만들어볼 수 있게 지원해준다는 시리즈의 전체적인 흐름을 RPG 메이커 MZ 역시 그대로 이어받고 있어 처음에 이것저것 만져보며 어느 정도 적응한 뒤부터는 어렵지 않게 게임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전문성은 다소 떨어질 수 있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를 쉽게 게임에 녹여낼 수 있다는 점 덕분에 인디 게임을 제작하고 있는 개발자 분들에게도 좋은 선택지가 되어주고 있구요.



콥스파티로 시작해 아오오니나 유메닛키, 마녀의 집 같은 일본산 쯔꾸르 게임들이 국내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지만 당연히 한국에서도 RPG 메이커 시리즈를 활용해 제작된 국내산 RPG 메이커 게임들이 존재합니다. 게임 제작 툴로써의 역사를 가볍게 알아봤으니 이번엔 RPG 메이커로 제작된 국내산 쯔꾸르 게임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가볍게 알아보자구요.


국내산 쯔꾸르 게임들


로스트사가



지금은 위메이드 아이오의 대전 격투 게임이 훨씬 인지도가 높지만 그쪽보다 약 4년 먼저 발매된 쯔꾸르 게임, 로스트사가입니다. 로스트사가는 RPG 만들기 2000을 활용해 제작된 게임으로 2000년부터 2013년까지 연재되었던 게임 판타지 만화 '유레카'를 기반으로 둔 팬 게임이에요.



유레카 속에 등장하는 MMORPG의 이름을 그대로 가져온 로스트사가는 유레카 속의 게임을 독자들이 직접 즐겨볼 수 있는 게임이 되어주었고 한창 업데이트가 나름 꾸준히 진행되었던 시기에는 쯔꾸르 게임들 중에서도 꽤 많은 인기를 얻기도 했지만 공식 업데이트는 2005년 3월 중단, 팬들이 자체적으로 제작해 내놓은 업데이트 역시 2017년 8월을 마지막으로 멈추며 지금은 추억의 게임 중 하나 정도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사립탐정 이동헌



로스트사가와 함께 RPG 만들기 2000으로 제작된 쯔꾸르 게임 사립탐정 이동헌도 초기 국산 쯔꾸르 게임 중에서는 꽤나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어요. 탐정인 주인공 이동헌이 일반적으로 떠오르는 탐정의 이미지대로 행동하지 않는다는 점 덕분에 당시에는 많은 관심을 받아냈던 게임입니다.




그래도 나름 사립탐정인 만큼 기본적인 추리 게임으로써의 퍼즐 요소는 갖추고 있지만 대부분의 재미는 결코 평범하지 않은 설정에서 오는 게임으로 이야기나 설정에서 주요한 재미를 얻어낼 수 있는 쯔꾸르 게임의 매력을 보여준 게임이라고 할 수 있어요.


로타델 마왕



미식의 행성 카스테라, 민폐마법소녀 정미소 같은 게임들과 함께 만화가 마사토끼의 창조도시 시절 게임 중 하나인 '로타델 마왕'은 RPG 메이커 2003으로 제작된 게임입니다. 시골 마을 필하모니에 부활한 마왕을 잡기 위해 용사들이 모여들게 되고 그 안에서 마을 사람들이 마왕 편과 용사 편으로 나뉜 상황, 주인공 로타델은 자신의 신념에 따라 행동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지금은 2023년에 출시, 인터넷 방송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지뢰용사나 맞춤법 용사 같은 게임들로 잘 알려져 있지만 그 이전에는 로타델 마왕을 포함한 쯔꾸르 게임들이 마사토끼를 대표하는 게임이었습니다.


백야기담



고전 쯔꾸르 게임들을 줄 세우다 보면 오늘 안에 글이 끝날 것 같지 않으니 세대를 확 끌어올려볼까 합니다. RPG 메이커 MV를 엔진으로 사용해 제작해 2023년 9월 발매한 팀 이그노스트의 게임 백야기담도 쯔꾸르 게임으로 분류할 수 있는 게임이에요. 2020년에 모바일로 내놓았던 알베도 카르타의 리메이크 타이틀로 이쪽을 먼저 즐겨본 분들은 어떤 부분들이 비슷한지 찾아보는 재미도 얻을 수 있습니다.


괴물에게 살해당했지만 저택의 마법으로 부활한 주인공이 동료로 등장하는 캐릭터들과 이야기를 쌓아나가는 데에서 오는 재미와 상황에 맞는 스킬을 사용하는 데에서 챙길 수 있는 전략적인 재미를 바탕으로 백야기담은 꽤 많은 인기를 얻어낼 수 있었고 2023년 9월 스토브 인디 독점 타이틀로 발매되어 지금도 스토브 인디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상태입니다.


이터널 코쿤 시리즈



22년 7월에 내놓은 이터널 코쿤을 시작으로 죽은 자들의 도시, 무한회귀의 끝, 그리고 나디아의 복수로 이어지는 더블에이게임즈의 이터널 코쿤 시리즈도 RPG 메이커로 제작된 게임 중 하나입니다. 퍼즐을 중심으로 풀어나가는 호러 어드벤처 게임으로 평가는 다소 엇갈리는 편이지만 대체적으로 재미있다는 반응이 많아요.




각각 독립적인 게임으로 발매되었지만 이야기는 이어지는 하나의 시리즈인 만큼 이터널 코쿤 시리즈는 쯔꾸르 게임계에서 매우 메이저한 장르인 호러 어드벤처를 채택해 나름대로 이야기를 따라가는 재미를 보여주고 있는 중입니다.


피피숲의 연금술사


스승이 떠난 아틀리에를 맡게된 연금술사 리블로가 되어 연금솥을 통해 다양한 연금술을 진행, 새로운 아이템을 만들어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형태의 게임 피피숲의 연금술사도 RPG 메이커로 제작된 국산 쯔꾸르 게임입니다. 연금술을 주제로 다루는 게임들은 꽤 많지만 말랑한 그래픽을 가지고 있어 비슷한 느낌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꽤 매력적인 선택지가 되어주고 있어요.



최종 목표는 현자의 돌을 만드는 것이지만 그 과정에서 다양한 인물들과의 만남을 통해 이야기를 쌓아나갈 수 있고 그렇게 엔딩까지 향하는 과정에서 연금술이라는 조합의 매력과 도트 그래픽의 포근함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이 피피숲의 연금술사입니다.



이외에도 팀 이그노스트의 유어 블라이트, 국산은 아니지만 스토브 인디에서 만날 수 있는 파티랏슈!! 등 다양한 게임들이 지금도 RPG 메이커를 통해 세상에 등장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취미로 시작해 실력이 올랐다는 생각이 들면 이렇게 정식 발매에도 도전해볼 수 있게 해주는 게임 개발 툴이 바로 RPG 메이커라고 할 수 있죠.



2월 15일부터 스토브 인디에서 RPG 메이커 MZ와 DLC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고 '1치킨 알만툴 게임잼 2024'라는 이름의 RPG 메이커 게임 제작 대회가 3월 2일까지 진행되고 있어 이전까지는 RPG 메이커로 만들어진 게임만 즐겼었다면 이제 RPG 메이커 자체를 즐겨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3월 2일 전까지만 내놓는다면 누구던 대회 출품작에 이름을 올릴 수 있으니 제작에 뜻을 가지고 있다면 바짝 달려보는 것도 좋아요.




알만툴과 쯔꾸르라는 단어가 지금까지 계속 사용되고 있다는 건 그만큼 RPG 메이커, RPG 쯔꾸르라는 제작 툴이 가진 매력이 예전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는 뜻이 아닐까 싶습니다. 평소에 게임 제작에 관심이 있었지만 어려울 것 같아 포기했었던 분들이라면 RPG 메이커를 통해 제작의 꿈을 이뤄보는 건 어떨까요? 생각보다 어려운 길이 아니라는 걸 RPG 메이커가 보여줄 수 테니 말이죠!


RPG 메이커 페이지 바로가기










4개 댓글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문자 : 0/1000
Del
24.02.2624.02.26 13:28 -00:00


덤비면문다고
24.02.2624.02.26 09:25 -00:00


CiaRl
24.02.2624.02.26 09:10 -00:00


Chim
24.02.2624.02.26 07:29 -00:00